여주 여흥신협ㆍ구세군여주지역아동센터, '어부바 멘토링' MOU

여주시 여흥신협(이사장 김사중)이 최근 구세군여주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곽석분)와 ‘2020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금융경제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 사회공헌재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사업으로 여주시 여흥신협 직원들이 재능을 기부하는 금융경제교육이다.

여흥 신협은 지난달 초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7회 금융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관계 형성 및 경제교육, 올바른 경제관념 및 소비습관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김사중 이사장은 “아동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어부바멘토링(금융교육)을 제공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해 시민들이 건전한 금융생활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놀이ㆍ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해 지역금융기관의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흥 신협은 더불어 사는 협동의 소중함과 건강한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과 서로 소통하고 이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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