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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4일부터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현장점검

승인 2020-08-23 13:46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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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의 고위험 다중이용 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과 관련 파주시는 24일부터 경기도, 파주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학원(300인 미만), 오락실, 일정 규모 이상 일반음식점(시설 허가ㆍ신고면적 150㎡ 이상 등), 워터파크, 종교시설, 공연장, 실내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멀티방ㆍDVD방, 장례식장 등이다.

앞서 파주시를 포함한 도내 전역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실내·외를 막론하고 2인 이상 집합 제한 행정명령이 내려져 있다.

현장점검반은 불특정 다수가 많이 모이는 시간, 야간 시간 등 주요 다중이용 시설(고위험 시설 포함)에 대해 사업주와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위반을 집중 점검 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일상적 사생활이나 음식물 섭취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불편하시더라도 시민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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