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구내식당이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위기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크게 바뀌었다. 식당 이용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직원들의 식당 이용시간을 분산시키기 위해 오전 11시3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4개조로 편성해 식당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식당 이용 대기 시 간격 유지를 위해 바닥에 거리두기 스티커를 붙여 일정 거리를 유지하도록 했다. 테이블은 아크릴 소재의 투명 가림막을 설치, 마주 보며 식사하는 동안 비말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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