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보건소는 코로나 19로 인해 중단됐던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을 온라인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바꾸어 진행해 임산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부터 온라인 비대면 교육방식으로 바꾸어 진행하는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임산부들이 직접 보건소로 방문해 강의를 듣고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바꾸고 교육 내용도 다양화했다.
김재복 의왕시 보건소장은 “임산부들은 임신기간 동안 신체적ㆍ정신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을 수 있어 같은 임산부들과의 소통이나 전문가와의 상담 등이 중요하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을 꺼리는 임산부들의 무료함을 달램과 동시에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올해 온라인 출산준비교실은 오는 29일까지 4주차 교육을 마치고 11월 3일부터 2기 온라인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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