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롯데 엘-포인트(L-POINT)와 제휴를 맺고 한샘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엘 포인트로 결제하거나 적립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한샘은 가을시즌을 맞아 가구와 패브릭을 바꾸거나 집의 리모델링을 통해 집안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판단,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롯데 엘-포인트와 제휴를 맺고 기존 한샘 할인 이벤트와 중복, 적용할 수 있는 롯데 엘-포인트 사용 적립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제휴는 한샘이 운영하는 디자인 파크와 키친바흐ㆍ리하우스ㆍ인테리어대리점 등 전국 800여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한샘 매장 직원을 통해 원하는 제품에 대한 상담 후 결제할 때 보유한 엘-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샘 생활용품 매장에선 구매한 물품 가격의 0.3%만큼 적립도 가능하다.
개시를 기념, 다음달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샘 매장에서 엘-포인트 1천포인트 이상 사용한 한샘 멤버십 고객에게 50% 페이백 적립 제공에 이어 엘 포인트 사용고객 중 한샘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 500명을 추첨, 엘-포인트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추가로 오는 30일까지 한샘 공식 인스타그램에 소개된 엘-포인트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한샘엘 포인트런칭, #한샘엘포인트페이백’에 태그와 함께 친구 아이디를 소환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롯데 모바일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한샘 매장에선 롯데 엘-포인트 서비스와 기존 한샘 이벤트를 중복 혜택으로 받아 볼 수 있다”며 “가을 시즌을 맞아 이사 리모델링과 신혼가구 구매 등을 계획하고 있다면 엘-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한샘 방문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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