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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화훼농가 꽃으로 옥정중앙공원 장식

승인 2020-09-14 15:57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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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옥정중앙공원 내 경관 식재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화훼농가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서다.

시는 아에 따라 국화 6천본을 옥정중앙공원 화분대와 호수주변 등에 분산 식재했다.

시는 앞서 지난 봄에는 인공호수 인근 조명나무 주변에 사계장미 2천200그루를 심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포토존을 조성했었다.

한편 옥정중앙공원에는 지난 2018년 튤립, 페츄니아, 금계국, 댑싸리, 샤스타데이지 등을 심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서양봉선화, 바늘꽃, 은사초, 백묘국, 덩굴장미 등을 심었고 올해는 안젤로니아, 옥잠화, 사계장미 등을 심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관식재로 공원 이용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관리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을 비롯한 안내방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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