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청렴프로젝트 진행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예술인들과 손을 잡았다.

21일 도공 수도권본부에 따르면 한국예술인복지재단(리더예술인 백승서)이 주관하는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예술路)’에 참여하면서 인연을 맺은 이들은 함께 청렴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청렴이 곧 안전이라는 직원들의 다짐을 담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예술인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더한 영상을 만들고 있다.

이 영상을 공유해 국민 누구나 청렴과 안전에 대한 다짐을 새겨 SNS 등에 공유하는 게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다.

이와는 별도로 도공 수도권본부는 부패방지와 청렴문화의 확고한 정착을 위해 청렴교육을 어느 해보다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윤리적, 도덕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들려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한눈에 보는 핵심 청탁금지법’을 제작, 전 직원 청렴교육 자료로 활용하는가 하면 매주 화요일마다 온라인 청렴 퀴즈대회도 진행한다.

최호정 도공 수도권본부 고객차장은 “비대면으로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안하고 청렴이 곧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청렴문화 조성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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