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입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정하영 시장은 “이번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로 김포시가 환경의 메카로 우뚝 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앞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이전 시·군 선정을 위해 지난 22일 열린 2차 PT에서 발표자로 나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김포와 경기도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들어설 곳은 수도권 최대 생태공원인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다.
특히 김포한강IC와 1분 거리에 위치, 올림픽대로 등 광역 접근성이 좋고 김포한강신도시 대중교통의 거점인 운양동에 위치해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과 가까워 이동편의성도 우수하다.
에코센터는 부지면적 9천994㎡, 연면적 3천633㎡, 지하 1층, 지상 3층 등의 규모다.
김포=양형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