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양주사랑카드 가맹점에 대한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매출 감소 등 경제적 타격을 입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다.
대상은 1만600여개 양주사랑카드 가맹점이다. 지역화폐 결제수수료는 연 매출 비례 0.5~1.3%이나 저소득 소상공인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결제수수료 0.5%로 최대 50만원 한도에서 일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빠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사업에 발맞춰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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