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포문화재단은 국악기반 유아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옛 이야기가 있는 한옥놀이터’에 참여할 유아교육기관을 모집한다.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김포문화재단과 소리랑,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경기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올해 2년째 연속 선정됐다.
개정된 누리과정을 반영, 유아 중심과 놀이 중심의 국악기반 통합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을 무대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비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안상용 대표는 “이번 유아문화예술교육사업을 통해 유아들의 타고난 선천적인 예술가적 기질을 밖으로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국악이라는 전통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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