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청년센터 원미청정구역에서 오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온라인 주거 멘토링 ‘청년의 첫 집 구하기’를 10주간 진행된다.
10월 신규 프로그램인 ‘청년의 첫 집 구하기’는 청년들을 위한 주거정책 소개에서 임대계약 실무, 내 집 장만을 위한 경매까지 청년을 위한 실속 주거정보를 제공한다.
원미청정구역은 연말까지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계획이다.
원미청정구역에는 청년의 취업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평일에는 ▲면접 교육반 ▲취업 교육반 등을 운영한다. 주간에 시간이 없는 청년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인 금융멘토링-청년금융생활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온라인 취업캠프도 청년의 취업 고민을 해결해준다.
청년의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청년들은 취업 및 심리상담 너와나 톡톡과 금융 상담과 금융멘토링-내지갑상담 멘토링 등을 통해 나에게 딱 맞는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프로그램은 원하는 시간에 사전 신청한 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접수한 실무멘토링 부트캠프 온라인 인턴체험(회계)은 많은 청년의 지원으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청년들의 열띤 성원에 10월에는 8개의 다양한 직무 인턴체험이 부천시 청년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부천청년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장기불황이 지속되면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주거멘토링으로 실생활에서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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