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공원·야외 체육시설 관리

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관제센터 구축을 완료, 운영을 시작한다. 지역 내 공원ㆍ야외 체육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다.

이 시스템은 화성도시공사 체육시설팀 통합관제실이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처리와 시설물 재난관리 업무를 진행하고자 구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울공원 축구장을 비롯해 주요 체육시설 10곳에 CCTV 고정형 16대, 회전형 16대 등을 설치해 공원 내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했다.

현장 순회조와 통합관제실 간 상호 연계를 통해 인적ㆍ물적 피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사고 발생 시 관련 기관과 부서 등에 즉시 연락,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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