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 교체마다 방역 작업, 코로나19에 안전한 펜타포트

1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코로나19를 위한 온라인 공연과 완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주최한 인천시는 아티스트들이 바뀔 때마다 마이크 교체 작업을 하고 있으며, 출연진 대기실과 화장실 등에 대한 방역 작업 역시 수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방역 부스를 행사장 입구에 배치해 출연진과 관계자들의 체온 등을 검사하고 QR코드를 통해 이를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안전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만들 것”이라며 “완벽한 방역 체계를 17일까지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시가 주최하고 경기일보·인천관광공사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무관중으로 펼쳐지며, 공연 모습은 KBS Kpop과 1theK(원더케이) 등 6개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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