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25일 야외 콘서트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중앙광장서 개최

청악, 단체사진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25일 오후 1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중앙광장에서 야외 콘서트 ‘가을 소풍’을 연다.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사람의 목소리가 최고의 악기’라는 뜻의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가 출연한다. 제니스는 지난 2008년 결성된 이후 오스트리아 국제아카펠라대회와 인천공항 세계아카펠라 컴페티션 등에서 우승한 실력파들이다.

특히 가을에 잘 어울리는 익숙한 음악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력파 사물놀이 단체 청악도 나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을 위로한다.

안산문화재단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연이지만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입장하는 관객들의 체온 측정은 물론 거리두기 관람을 통해 안전하게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외에도 가족단위 관객들을 위한 선물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산-제니스,  단체사진
제니스, 단체사진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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