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금연상담 우수 사례로 장려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지역특성과 여건을 활용한 금연환경 조성 성공사례를 발굴ㆍ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24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산시는 ‘언택트 시대 IOT 기반 스마트 금연관리’로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이뤄지는 금연상담사의 금연성공상담 사례에 대한 평가는 장려상을 받았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금연사업의 다각적인 방안 모색과 서비스 지원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금연환경 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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