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베트남 수출상담회 개최

안산시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베트남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258만2천달러 상담의 실적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30일 경기안산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된 화상 수출상담회에는 지역 내 수출 유망 기업 8곳이 참여,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품들을 홍보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치러진 상담에는 참여 기업들은 물론 베트남 바이어들도 상담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기업 8곳은 베트남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258만2천달러 규모의 상담을 진행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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