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와 전진선 의장이 지난 3일 군수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토종씨앗 클러스터 기반 구축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들을 나눴다.
간담회에선 토종씨앗 클러스터 기반 구축과 농민기본소득 관련 진행사항, 공설화장장 추진 등과 내년 예산안을 비롯해 다음달 1일 열릴 제274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 군수와 전 의장은 주요 정책에 대해 집행부와 의회가 긴밀히 사전에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가 시급하다고 공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에 힘을 싣기로 했다.
전 의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 검토와 철저한 이행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건의안 채택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들에 적극 동참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다음달 간담회는 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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