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소리울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2시 주말 상설공연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7일 열릴 ‘비긴어게인 소리울’ 공연은 성악가 2명과 피아노 트리오(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연주로 ‘Dynamite’, ‘사랑을 했다.’, ‘아로하’, ‘꽃밭에서’ 등 대중가요를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4일 ‘그리토와 함께 걷는 음악의 숲’ 공연에선 클래식기타, 타악기,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연주로 ‘사랑의 인사’, ‘Je Te Veux’ 등 클래식과 ‘바다가 보이는 마을’, ‘인생의 회전목마’ 등 영화음악이 선사된다.
오는 21일 ‘Back to the 1990’s 뉴트로 뮤직쌀롱 ‘공연에선 레트로 팝밴드가 1900년대부터 1960년대 근대음악을 새로운 색깔로 재해석해 변사와 랩퍼가 공존하고, 한국민요와 서양음악의 초기 접점이 활용되는 새로운 트렌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8일 ‘까산이 음악 페스티벌’은 시민과 예술협회가 함께 만드는 가을 음악 축제 공연이다. 악기 연주와 중창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 주차별로 사전 신청해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소리울도서관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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