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원-여성단체협의회, 지역문화발전 및 여성인권 보호 협약

안성근 광명문화원장(왼쪽)과 김지영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문화원 제공

광명문화원(안성근 원장)과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김지영 회장)은 광명문화원에서 ‘지역문화발전 및 여성인권 보호와 권익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지역특성화콘텐츠 계발과 양성평등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성근 원장은 “앞으로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지역특성에 맞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기획 및 계발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의 문화인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계에서의 여성의 인권과 권익을 위한 협력과 이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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