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현대백화점과 중소기업 판로 확대 추진

남다른상점 포스터.사진=성남산업진흥원 제공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6일부터 3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다른 상점’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현대백화점이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생활리빙ㆍ패션ㆍ미용건강 등 유망 중소기업 50곳이 참여해 자사 제품을 판매한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로 예년처럼 시민들이 백화점 쇼핑 나들이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 6일 오후 9시30분부터 1시간에 걸쳐 네이버를 통해 라이브로 방송한다. 해당 방송에는 가수 춘자가 참여한다. 7일에는 인플루언서 전보람씨 등이 행사장을 방문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은 이번 행사 수익금 1천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과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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