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권역별 마을건강센터운영을 지난 2일부터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흥선권역 동 등 4개 권역에 설치된 마을건강센터는 주민들의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생활을 위해 혈압, 혈당, 빈혈, 고지혈증, 체성분 및 치매선별검사 등 건강검사와
운동, 비만, 영양 상담을 해주고 있다. 또 걷기 등 건강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마을 건강센터는 비말 차단용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하고 민원인 방문 때 체온측정 등 방염지침을 준수하면서 운영한다.
이종원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을 건강센터 운영을 재개했다" 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의정부= 김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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