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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오는 20일까지 연장

승인 2020-11-10 10:47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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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화성시가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연장했다.

온라인으로는 접수받지 않고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현장접수로만 진행한다.

대상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소득이 중위소득 75% 이하(1인 가구 131.8만원, 2인 가구 224.4만원, 3인 가구 290.3만원, 4인 가구 356.2만원 이하)면서 재산 3억5천만원 이하 가구다.

지원 금액은 가구 인원별로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등이다.

정승호 화성시 복지국장은 “더 많은 위기가구가 긴급생계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고 말했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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