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오금동사무소 인근서 환경미화원 숨진 채 발견

16일 오후 6시께 군포시 오금동사무소 인근에서 오금동사무소 소속 환경미화원 A씨(52)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군포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정상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으나 퇴근시간까지 연락되지 않아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A씨는 이후 스마트폰 위치 추적으로 사무실 인근에서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숨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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