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ㆍ개성식문화연구소, 겨레음식 교육

연천군-개성식문화연구소 겨레음식 교육
연천군-개성식문화연구소 겨레음식 교육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수)는 개성식문화연구소(소장 윤숙자)와 연계, 다음달 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연천 군민들을 대상으로 겨레음식교육을 진행한다.

북한의 대표적 음식인 평양온반부터 개성갈비찜까지 8가지 요리를 이론과 실습 등으로 배운다.

첫 수업에는 윤숙자 교수가 북한의 식문화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윤숙자 교수는 대한민국 전통음식연합회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식음료파트 전문위원, 한식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사회공헌과 저술활동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와 전통음식을 알리고 있다.

개성식문화연구소는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인 윤숙자 교수가 연천군 장남면에 개설한 식문화연구소다. 개성음식에 대한 연구는 물론 북한음식과 연천군의 농특산물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들을 연구하고 보급하고 있다.

▲ 연천군-개성식문화연구소 겨레음식 교육 (4)
연천군-개성식문화연구소 겨레음식 교육

연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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