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화성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동탄1~2신도시서 잠실역 오가는 프리미엄 광역버스 신설

승인 2020-11-22 14:36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기자페이지

화성시는 23일부터 동탄1~2신도시에서 판교 및 잠실역을 오가는 프리미엄 광역버스를 신설,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2개 노선은 동탄1신도시~판교~잠실역을 운행하는 P9301번과 동탄2신도시~판교~잠실역을 운행하는 P9302번 노선이다.

이들 버스는 그간 광역버스의 단점으로 지적된 입석운행과 좁은 좌석 불편을 해소키 위해 최대 31인승 우등형 차량으로 운행된다. 모바일 예약전용 앱 ‘MiRi’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P9301번은 오전 7시40분과 8시, 오후 5시25분과 6시25분, P9302번은 오전 7시15분과 7시35분, 오후 5시30분과 6시30분 등 출ㆍ퇴근길 각 2회씩 운영된다.

요금은 3천50원이며 환승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 광역버스 노선을 증차하고 노선을 신설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채태병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