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농림어업총조사를 추진한다.
우선 인터넷과 전화를 통한 비대면 조사가 먼저 이뤄진다.
비대면 조사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대면 조사는 다음달 1~18일 진행된다.
대면 조사 시에는 조사원 모두가 마스크 착용과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가구를 방문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농업, 임업, 해수면 및 내수면 어업, 지역조사 등 4개 부분과 공통항목으로 구성됐다.
경영 및 고용형태와 판매처, 생산자 조직참여, 도농교류, 마을공동체 활동 등도 조사된다.
조사 결과는 내년 12월 공표된다.
최찬 화성시 스마트시티과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에 한번 시행하는 중요한 통계 조사”라며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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