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마평동 한 주택서 불…연기흡입 1명 부상

26일 오후 6시14분께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단순 연기흡입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또 다른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 인원 44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6시50분께 불을 모두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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