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복지부장관 표창

▲ 남양주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 남양주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남양주보건소(소장 남미숙)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소는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던 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코로나19 발생 이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교육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유튜브 채널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교육 영상을 송출 하는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1:1 오프라인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시민의 고혈압ㆍ당뇨병 자가관리 능력향상에 기여한 공이 커 본 상을 받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언택트 교육방법을 활용해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ㆍ홍보ㆍ상담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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