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본예산 심의 앞두고 현장방문 나서

지난 27일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화성시의회 제공
지난 27일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화성시의회 제공

화성시의회가 2021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에 나섰다.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황광용)는 지난 27일 비봉인공습지(비봉면 삼화리 일원)를 방문했다.

비봉인공습지는 시화호로 유입되는 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2005년 조성된 하수종말처리장으로, 2013년 화성시로 관리권이 이관됐다.

이번 방문은 황광용 위원장과 구혁모 부위원장, 박연숙ㆍ이은진ㆍ임채덕 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비봉인공습지 미개방구역 관리기본계획 수립과 시의 전략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배정수)도 지난 27일 수질복원센터 2곳과 용주사 공중화장실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에는 배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위원장, 김효상ㆍ박경아ㆍ이창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화성동탄2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 및 시설물 점검에 나섰고, 이어 용주사 공중화장실을 찾아 청결상태 등을 살펴봤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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