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AI(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등 가축질병 예방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을 확대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앞서 지난 9월 장안면으로 청사를 신축ㆍ이전하면서 유용미생물연구실 생산시설 규모를 연간 최대 550t으로 확대했다.
이번에 준비된 유용미생물은 유산균, 광합성균, 바실러스균, 효모 등으로 가축의 면역력을 높이고 분뇨의 냄새를 줄이는 등 효과가 있다.
유용미생물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대체작목개발팀으로 문의하면 신청방법, 공급기준, 공급량, 사용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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