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본청 민원실은 물론 14개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이 투명(립뷰)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한다고 15일 밝혔다.
청각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다.
앞서 일반마스크의 경우 입 모양이 보이지 않아 청각장애인은 물론 민원실을 방문하는 어르신들 상당수가 대화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어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입모양이 보이는 투명(립뷰)마스크 착용으로 민원인의 의사소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