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사격장 등 주요 현안에 강한 목소리 내
양평군의회는 지난 18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제274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군의회는 현궁 미사일 추락 폭발사건 규탄 성명서(황선호 의원 대표 발의), 한강수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 결사반대 및 규탄 대정부 결의안(박현일 의원 대표 발의), 용문-홍천 간 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이혜원 의원 대표 발의)을 채택했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의원 전원이 용문사 사격장 현장을 방문해 군민의 생명과 수도권 식수원을 위협하는 용문산 사격장의 즉각적인 폐쇄를 촉구하고, 군민과 수도권 시민들의 ‘청와대 국민 청원’과 ‘범군민 10만 서명 운동’ 동참을 당부한 바 있다.
7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우)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을 심사해 7천393억6천100만원으로 편성된 예산군 예산 중 총 37건에 37억2천324만2천 원을 삭감한 7천356억3천800만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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