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공사)는 겨울철을 맞아 별망어촌문화관 등 자체 관리하는 시설물 40곳을 안전점검, 재난안전관리 대응체제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한파에 취약할 수 있는 건축물과 토목시설 등을 조사한 뒤 결과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보수와 보강 방안 등을 수립, 차질없이 시행에 옮긴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단계 격상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 점검반을 구성, 운용했다.
점검 내용은 한국시설안전공단 안전점검 매뉴얼을 준용해 균열게이지 계측과 전차점검 대비 조치여부 등이다.
공사는 점검이 완료된 시설물들에 대해 앞으로 보수방안 및 효율적인 유지관리계획 등도 수립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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