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올해 경기도 작은도서관 시ㆍ군 정책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이다.
화성에는 공립 작은도서관 7곳과 사립 작은도서관 187곳 등 194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화성시는 전국 최초 통합도서관리시스템을 도입, 체계적이면서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통합시스템은 회원증 관리부터 도서관리 및 검색 등이 가능하다.
사립도서관 대상 아이돌봄 및 냉난방비와 행복도서 지원사업으로 마을도서관을 육성하는 등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쾌적한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김경은 화성시 평생학습과장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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