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녹색환경국을 신설, 1월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시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녹색환경국을 신설했다.
녹색환경국에는 환경정책과, 공원녹지과, 도시농업과, 식품위생과 등 4개 과 15개 팀이 포함됐다.
녹색환경국은 친환경에너지 활용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 살고 싶은 청정환경 조성, 시민 만족 공중위생서비스 기반 조성, 기후변화 대응 시민 환경교육 실시 등 미래에 대비한 환경정책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시는 인구 30만명 초과에 대비, 사업소 신설절차를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조직진단을 거쳐 중장기적인 행정기구와 인력 재배치방안 등도 모색할 계획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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