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공장 컨테이너 숙소 화재로 잠자던 40대 숨져

4일 오전 2시5분께 포천시 소흘읍의 한 공장 컨테이너 숙소에서 불이 나 잠자던 근로자 A씨(43)가 숨졌다.

이 불로 숙소가 전부 타 약 2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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