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농기계 임대료 감면 6월까지 연장

▲ 연천군 농기계 임대료 감면 6월 30일까지 연장.
▲ 연천군 농기계 임대료 감면 6월 30일까지 연장.

연천군은 지난해 실시한 농기계 임대료 감면정책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에 따른 농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군은 외국인 노동자 입국제한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 4~7월 임대료 50% 감면을 지난해 12월까지 한차례 연장했었다.

지난해 농업인들이 받은 임대료 감면 혜택은 3천993건에 1억611만원이 넘는다.

변상수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72종 339대의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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