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학교밖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 강화

김상호 하남시장 “청소년 모두가 행복한 하남시 만들 것”

하남시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꿈드림)에 대해 청소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

주요 과제는 ▲학교밖 청소년 발굴ㆍ체계적 연계 구축 ▲학교밖 청소년 중심 주도적 프로그램 기획 ▲학교밖 청소년 복지지원 강화 ▲학업복귀 강화ㆍ상급학교 진학 지원 등이다.

꿈드림은 학교밖 청소년의 대학입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대학입시 로드맵 메이커’를 운영, 입시상담과 컨설팅 등을 확대한다.

학교밖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는 자치위원회 ‘너나들이’도 구성한다.

한편 지난 2015년 문을 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돕는 자립지원사업을 진행, 지난해 지원 인원 중 84명이이 학업복귀와 사회진입 등을 일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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