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국민권익위가 주관한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 결과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 의뢰해 304곳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관련 적극행정 추진 노력도, 고충민원 만족도 등 4개 지표를 평가했다. 이후 전문가 서면심사와 민원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기관별 등급이 부여됐다.
부천시는 동일 평가군에 속한 타 기초 지자체 평균 점수보다 36.16점이 높은 95.41점을 받았다.
시는 올해도 맞춤형 현장 방문 상담을 재개, 고충 민원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민·관 갈등의 조정·중재자로서의 옴부즈만 역할도 강화한다. 옴부즈만 자문위 기능을 확대하고 소위원회 중심의 옴부즈만 상담방도 운영한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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