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오는 2025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10대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앞서 지난 2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제5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제5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다시 새 시대를 여는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시민 중심 평생학습 추진, 협력과 연계의 평생학습 조직화, 평생학습도시를 선도하는 차별화, 모두를 포용하는 평생학습 복지 확산 등 4대 전략방향을 담고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온라인 평생학습체제 구축, 지속적 성과관리시스템 구축, 글로벌 민주시민역량 강화, 행정조직 재정비, 평생학습 거버넌스체계 구축, 평생학습 특성화체제 구축, 소규모 학습모임 및 공간 활성화, 2030세대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 보편적 학습복지 확대,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확충 등 10대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시대적 흐름에 맞는 전략을 수립, 보편적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소외와 차별 없는 평생학습으로 새 시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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