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시민의 숙원사업인 삼성전자서비스 이동수리센터가 다음달 4일부터 매주 1회 운영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30분 삼성디지털프라자 여주점(여주시 소양로 1)에서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수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은 그동안 삼성전자서비스센터가 없어 인근 이천과 강원 원주에 있는 서비스센터를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시의회는 앞서 이 같은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에 서비스센터 개설을 촉구했고, 이후 박시선 의장이 지난 13일 삼성전자서비스 담당자를 만나 이동서비스 차량운영에 협의했다.
삼성전자 이동서비스센터는 45인승 버스에 엔지니어 2명이 대기하면서 여주지역 고객들의 제품들을 수리한다.
시의회와 삼성전자서비스는 이용률을 지켜본 후 추가적 서비스 제고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파악됐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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