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에 김기철 진접읍 회장 선출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협의회장 선거에서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이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선거 결과 김기철 협의회장을 포함한 반성숙 부회장, 신도범 부회장, 김효숙 감사, 이건웅 감사가 주민자치협의회의 임원으로 선출됐다.

조광한 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새롭게 선출된 김기철 협의회장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기철 협의회장은 “2004년부터 주민자치위원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것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 쓰레기 감축이 어려운 시기지만 15개 읍ㆍ면ㆍ동 위원장님 및 위원들과 함께 아이스팩 거점수거 사업을 추진해 생활쓰레기 20%를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