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 서양미술사 600년 '빛의 명화전' 관람 예약 재개

1월 19일부터, 다빈치에서 마티스까지...세계적인 명화 작품들이 미디어아트 세계 속으로

▲ 양평군립미술과 빛의 명화전이 사전 인터넷예약을 통해 관람이 재개되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명화들을 첨단과학과 융합한 ‘빛의 명화전’관람 예약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르네상스시대(14~16세기) 3대 거장 작품과 바로크시대(17~18세기) 유동적이고 강렬한 남성적인 감각이 강조된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리고 장엄한 고전양식의 부활인 신고전주의(Neo-Classicism)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포함, 이상과 현실도피 사이를 오간 낭만주의(Romanticism) 시대 작품까지 다큐멘터리를 연상케 하는 극적 상황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시대를 기록한 사실주의 작품에 이어 인상주의시대와 후기 인상주의시대 색채이론의 과학적 추구는 표현주의(Expressionism), 상징주의(symbolism), 야수주의(Fauvism) 등을 낳았다.

이형옥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장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양평 문화발전과 글로컬문화를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군립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클릭하고 예약하면 된다. 양평=장세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