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신북면 산란계농장서 AI 의심신고…10만마리 살처분 예정

포천시 신북면 삼성당리 한 산란계 농장에서 26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결과는 26일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

AI로 양성판정이 나올 경우 이 농장 산란계 4만마리와 반경 3㎞ 이내 농가 15곳이 사육 중인 산란계와 육계 6만여마리가 살처분 될 예정이다.

시는 모든 방역망을 가동해 농장 주변 소독과 함께 차량 출입을 통제 중이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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