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10일까지 농촌관광 관련 시설 안전사고 및 감염병 방지를 위해 관련 유관 기관과 합동 안전점검 등을 진행한다.
군은 체험마을 5곳, 관광농원 17곳, 농촌민박 50곳 등 72곳 농촌관광 관련 시설에 대해 건물, 전기, 가스 식품위생 등 관리실태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내역은 주요 시설물 정기점검 실시 및 시설 이용시 유의사항 게시 여부, 소방시설의 사용ㆍ점검ㆍ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건축물ㆍ전기ㆍ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가스온수기, 난방보일러 등 난방시설 안전관리 상태, 체험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정기 점검, 조리실 및 개인위생관리 실태, 미성년자 단독 숙박 대비 안전관리 등이다.
전덕천 연천군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점검할 계획으로 관관객들이 힐링과 재충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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