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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창고 화재로 건물 2개 동 불타

승인 2021-02-02 17:01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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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30분께 파주시 신촌동의 한철골구조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근에 있던 비슷한 규모의 사무실 건물까지 옮겨붙어 건물 2개 동과 내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당국은 재산피해가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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