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하남디지털캠프에 입주할 디지털미디어와 XR 산업분야 스타트업 기업들을 모집, 4곳을 선정했다.
시는 앞서 캠프의 4개 공실에 입주할 기업을 지난달 14일부터 모집한 결과 27곳이 지원했다.
분야별로는 비대면 교육콘텐츠 제작,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 제작ㆍ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다양했다.
심사는 서류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교수와 전문가 등 운영위원 8명이 심사했다.
지원한 업체 27곳 중 서류심사를 거쳐 8곳을 선정,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한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등을 거친 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업체는 5일 계약서 체결 후 입주할 예정이다.
임대료는 테이블 당 월 1만6천500원이다. 입주보증금, 전기요금 등 관리비 등은 모두 하남시가 지원한다.
크로마키 스튜디오, 마스터링룸, 편집실, 팟캐스트룸 및 I-mac 교육실 등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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