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국내외 대기업 근무자들이 진행하는 특강을 운영한다.
시는 이에 따라 다음달 10일 무료 화상프로그램 ‘ZOOM’을 통해 ‘글로벌 기업 온라인 취업 멘토링’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현재 아마존, 구글, 테슬라, 기아, 쿠팡 등 글로벌·대기업에서 근무하는 강사 12명이 참여한다.
특강은 취업특강, 온라인 모의면접, 취업패널 Q&A, 소그룹 취업 멘토링 등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직무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다음달 5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업준비생들이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는 다양한 직무의 현직자와 생생한 취업 멘토링을 통해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 및 AI면접 체험관을 상설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취업사관학교와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취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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