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7시45분께 남양주시 진접읍에 위치한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15분여만인 오후 9시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이 불로 건물 1개동(596㎡)이 불에 탔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 발령을 내리고, 지휘차 등 30여대의 차량과 62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주력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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