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지사장 정구응)는 지난 19일 관내 아동복지센터 4곳에서 미래세대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역 마스크 2천500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원대상은 K-water 경기동북권지사 소재지 인근에 위치한 지역 아동복지센터 4곳으로, 꿈쟁이 지역아동센터, 덕소지역 아동복지센터, 와부지역 아동복지센터, 도곡지역 아동복지센터 등이다.
K-water 경기동북권지사 봉사활동 단체인 ‘동북사랑나눔회’는 직원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활용해 미래세대 및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ㆍ청소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유휴 수도부지에 ‘숲 밧줄 놀이터’ 조성 및 운영, 어린이ㆍ청소년 대상 물드림 캠프, 사랑의 책 나눔, 어린이날 기념 물품 지원, 아동복지센터 난방용품 및 방역물품 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정구응 K-water 경기동북권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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